아주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이번 크리스마스때 송연이에게 사준 미끄럼틀을 보고 송연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알리고 싶어서 생각이 나서 간단하게 올려본다. 송연이는 이제 19개월이 다 되었다. '엄마', '아빠', '할미', '하비'를 비롯하여 구사하는 단어도 점점 많아지고, '물(우유)'를 달라고 한다던가, 배고플때는 먹을 거를 찾는 등, 기본적인 욕구에 대한 의사표시도 확실해져가고 있다. 슬슬 기저귀를 떼는 아주 중요한 일을 앞두고 시기를 저울질하는 중이다.
매해 시작할 때마다 그 해는 아주 중요할 거라는 생각을 하곤 했지만, 2011년은 여러 조건을 따져볼 때 최근 몇년 사이에 가장 중요하게 기억될만한 한 해일 것 같다. 뭐... 상황에 따라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기억될 수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내가 한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이 확실한 일이니, 되도록이면 인생에서 큰 반전이 있었던 해로 기억되도록 만들어보자고 다짐해본다.
다들 새해에 계획했던 것들을 많이 이뤄내는 한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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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이가 토토로랑 곰돌이 태워주는 거 좋아하는구나. ^^
2011/01/03 10:14무섭다고 하는 모습 완전 귀여워. ㅋㅋ
은호오빠 미끄럼틀만큼 큰걸로 사야 했는데. 처음엔 무섭다고 그러더니 며칠 지난 지금은 자유자재로 미끄럼틀을 가지고 노네요 :)
단란한 가족 모습이 아주 좋아보이네요 :) 신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2011/01/03 13:14Jo도 금방이야.ㅋ 너도 재밌는 한 해 되길!
아이고 귀여워요 ㅎㅎ
2011/01/29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