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7/10/07 신입사원의 주요 업무 (9)
  2. 2007/09/29 첫 출근 (6)
  3. 2007/09/21 연수는 끝 (1)
  4. 2007/09/08 여전히 연수 중 (3)
  5. 2007/08/25 신입 연수도 말년 (2)

신입사원의 주요 업무

신입사원의 주요 업무 회사 2007/10/07 23:10
회사에 적응하는 기간이라 그런지 요즘 주변 사람들에게 할 얘기는 회사 얘기밖에 없다. 입사한지 두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연수생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교육장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분 주에 드디어 부서 배치를 받게 되는데, 부서 가서도 또 뭔가 교육을 받고 업무 배치를 기다려야 된다고 하니, 교육과 배치의 끝이 어디일런지-_-a

회사에서 부여받은 첫 업무(?)는... 돌아오는 토요일에 있는 자매마을 경로잔치의 장기자랑. 입사후 1년 동안은 이런 행사에 주로 불려다닌다고 한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지만, 빠지지도 못하고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다 ㅠ.ㅠ

개천절에 은실누나 부부랑 제부도에 다녀왔다. 대하, 전어 맛있게 먹고, 웃고 떠들고 나니 기운이 많이 생겼다.

20071003 제부도
Posted by 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작은나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기 작은 사진은.. 뉘집 부부인지, 진짜 닮았구려;
    늙어가면서 더 닮아가는 걸까.
    ... 다시는 대하먹으러라면, 제부도로도 가지 말자. 가락시장으로.. ;

    2007/10/12 08:44
  2. 작은나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셈과 너무 자주 마주치는 것 같아.
    오늘도 꿀벌티셔츠를 입고 열심히 인사과 써포팅 중인 셈을 만나다.

    모두 수원 삼성으로 모여들어, 잼나게 놀아보세~
    주말 잘 보내~

    2007/10/12 17:10
    • 셈.. 2007/10/12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일은 경로잔치 써포팅.
      내가 전자회사를 다니는 건지 이벤트 회사를 다니는 건지 헷갈려요;
      곧 이런 회사 생활이 그리워지는 바쁜 때가 오겠죠?ㅋ

  3. 지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로잔치에서 재롱 잘 피우셨나 궁금해요~ㅎ

    2007/10/16 19:57
    • 셈.. 2007/10/17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박사 트로트 메들리 하나 틀어놓으니 그냥 다들 일어서서 즐거운 분위기가 되던데?ㅋ
      지로 보고 싶고나~

  4. 지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박사 ㅎㅎ
    저기 제부도 사진은 안들어 가지네요 -ㅠ-ㅋ

    2007/10/22 14:44

첫 출근

첫 출근 회사 2007/09/29 22:16
긴 추석 연휴가 정신없이 지나갔다. 경북 예천에서 경기도 화성까지 9시간 걸려서 이동해보기도 하고;;
어제는 수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20분만에 부랴부랴 출근 준비를 하고, 집근처 출근버스 정류장에서 6시 35분에 버스를 타고 50여분만인 7시 20분쯤에 회사에 도착했다. 첫 출근이라고 해봤자 아직 어떤 사업부로 갈지도 모르는 정보통신총괄 '연씨집안 아들 수생'이 입장이어서 어리버리 강의장에 들어가서 앉았다. 그러고나니 7시 30분쯤. 평소같으면 한참 신나는 꿈을 꾸고 있을 시간인데, 7시 30분에 정신차리고 강의장에 앉아있는 내가 은근히 대견스럽기도했다.
첫 날, 동기들 사이의 최대 이슈는 사업부 배치. 돈을 많이 주는 무선사업부(애니콜 만드는 곳), 연구소, 돈 많이 안주는 네트워크사업부(기지국 만드는 곳)의 세 사업부 중에서 어느 사업부로 배치를 받게 될 지 걱정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운다. 화요일이면 배치가 된다는 데, 내가 바라는 연구소로 무사히 배치받을 수 있길 바랄 뿐이다.

...

지난 목요일에는 경신이가 포천 산정호수로 캠프 답사를 갈 일이 있다고 해서 따라갔다 왔다. 비가 오는 축축한 느낌의 호수가 왠지 맘에 들었다.
Posted by 셈..
TAG 회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전 출근완료. 근데 무지 졸려..=.=
    아침형인간이 되는길은 멀고도 험하다.~
    좋은하루~^^

    2007/10/02 08:09
  2. 작은나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정호수라.. 97 새터를 거기로 갔었던가? .. 언젠가 새터로 갔던 기억이 있는 곳이군. 기억 나는 거라곤.. 새터 종목들과, 술.. ;

    2007/10/02 08:17
    • 셈.. 2007/10/04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보니.. 나도 새터를 산정호수로 갔던 거 같은데!!-_-a
      하지만 역시 기억나는 건 같네요;

  3. i1052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형 배치는 잘 받으셧어요?
    여기 글이 요새 너무 뜸뜸;;;

    2007/10/07 17:24
    • 셈.. 2007/10/07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래도 요즘 나름 열심히 올리는 편이삼.
      배치는 TN총괄/통신연구소 까지만 나있음.
      어떤 일을 하게 될지는 아직도 미지수...

연수는 끝

연수는 끝 회사 2007/09/21 00:09
드디어 6주 동안의 합숙연수가 모두 끝났다. 합숙이라는 자체만으로 힘들고 신경쓰이는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겪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연수가 끝나고 돌아보니 합숙기간동안 많이 젊어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내가 하게 될 일에 대한 설레임과 의지도 생겼다.

며칠 전이 결혼한 지 200일이 된 날이었다. 금새 많은 시간이 흘렀다. 연수를 핑계로 경신이에게 잘 해주지도 못하고 혼자 외롭게 집을 지키게 했는데, 투정 한 번 제대로 하지 않고 잘 지내준 경신이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는 일을 핑계로 또 외롭게하지는 않을런지 벌써부터 걱정이지만, 내가 균형을 잘 잡겠노라는 다짐으로 시작해보련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길다. 혹시 지친 사람들이 있다면 긴 연휴동안 모두 원기 회복할 수 있길 :)
Posted by 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그렇고 셈도 그렇고 잘 견뎠지~ ^^
    기특하다!! ㅎㅎ

    2007/10/01 13:01

여전히 연수 중

여전히 연수 중 회사 2007/09/08 13:24

연수가 길긴 길다. 4주간의 그룹연수가 끝나고, 용인에서 2주동안 전자연수를 받고 있다. 다행히 매주 주말에는 내보내줘서 숨통이 좀 트인다. 또, 전자연수 분위기는 그룹연수 때와는 다르게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라 느긋하게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내용은 가끔은 거슬리는 내용도 있지만 알아두면 좋을 지식들도 많이 알려주는 편이라,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좋은 기회로 잘 활용하고 있다.
그나저나 회사 분위기가 뒤숭숭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서 조금 걱정된다. 원하는 부서에 배치받을 수 있으려나 하는 걱정도 많이 되고. 동기들끼리 지나가는 말로 '구미'에서 만나자는 농담도 주고 받으면서 은근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다 잘 풀릴 것이다.

...

사진은 여름휴가로 경주 갔을 때 본 첨성대 야경. 석굴암과 함께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이다.

Posted by 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작은나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이쯤 되면 싱글에서 자넬 찾을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감?
    매일 찾아 보아도, 삼성 물산 이세문 부장 외에는 뜨질 않는구랴. -_-)~
    수원에서 목빠지게 기다리는 누님이.. ㅋ

    2007/09/10 09:01
    • 셈.. 2007/09/11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제가 삼성물산 이세문 부장입니다. (썰렁한가?)

      저희가 연수받는 곳이 용인에 있는 요상한 곳이라 싱글가입을 할 수가 없네요. 아마 추석도 지나고 나서야 찾을 수 있을 듯.

      오늘 사업장 방문 교육한다고 수원에 나갔는데, 멀리서 얼핏 누나의 뒷모습을 본 것 같기도. '한가족 프라자'에서 점심먹고 누나네 아파트 옆의 CS 아카데미에서 교육받고 연수원으로 돌아왔슴다. 곧 수원에서 만나요~

  2. 작은나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우리가 늘 밥먹고나서 한가족 프라자를 한바퀴 도는 산책을 하곤 하는데..
    근처에 있었겠군. 웰컴 to 수원~ :)

    2007/09/12 09:28

신입 연수도 말년

신입 연수도 말년 회사 2007/08/25 16:36

신입입문교육 3주차 외박을 나왔다. 처음에 연수원에 들어갔을 때는 4주가 언제 지나가나 걱정이었는데, 다음 주 한 주만 더 지나면 신입연수도 끝난다. 이제 신입 연수 말년이랄까? 아직도 꼭 합숙을 해가면서 연수를 해야 하나 의문스럽긴 하지만, 지난 3주간 전혀 모르던 사람들과 만나서 부대끼고 친해지면서 나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 들어가서는 같이 경남 산청의 연수원으로 들어간 168명의 동기들 중에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조금 놀랬다. 대학 입학이후에 이런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내가 진짜 '신입'으로 들어왔고, 긴장하지 않으면 적응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시간이 지나고 차츰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겪어볼 기회로써의 연수원 생활은 괜찮다는 생각도 했다. 뭐든 열심히 하려는 동기들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동기부여도 조금씩 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재밌고 들어볼만 한 것도 꽤 있었지만, 몇 가지는 삼성 스스로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있어서 거북스럽기도 했다. 분명 억지스러운 '무노조' 경영을 노사화합의 '비노조' 경영으로 별다른 근거없이 합리화 한다거나, 외부에서 나오는 삼성에 대한 비판을 단순히 잘나가는 삼성에 대한 '질시'로 보는 시각은 매우 거북스러웠다.

사진은 지난 화요일에 경남 진주에서 LAMAD (Life Adjustment Marketing Ability Development) 활동을 할 때 찍은 것. 그 유명한 삼성 제품 방문 판매 교육이다. 불쑥 찾아가서 물건을 파는 게 어찌 쉬우랴. 결국 나는 한 대도 못 팔았다-_-; 부동산에서 1시간 가량 설명만 듣고 물건은 안 사준 아저씨가 생각난다.

그룹 연수 끝나면, 또 삼성전자 연수다. 군대로 보면 자대배치 비슷한건가? ㅋ

Posted by 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ns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셈을 못 찾겠어;;
    삼성맨이 되서 그런가;;

    2007/08/29 22:27

1 
하단 사이드바 열기

BLOG main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