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달이 분류없음 2008/11/22 15:25

아이는 '달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우리가 결혼하던 날도 인상적인 보름달이 떴었고, 아이가 생겼다는 걸 알게된 날도 인상적인 보름달이 떴었다. 경신이가 자기를 닮아서 얼굴이 보름달같이 둥근 아이가 태어나면 안된다고 반대를 하기도 했었지만, 사실 난 그런 둥근 얼굴이 더 좋으니까 :)

지난 주에는 병원에서, 머리와 몸이 구분되고 가느다란 팔과 다리도 생겨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달이를 볼 수 있었다. 심장소리만 들렸던 전과는 달리 아이의 모습이 갖춰져가는 것을 보니 신기할 따름이다. 달이야, 어서 커서 우리앞에 건강하게 나타나렴.
Posted by 셈..
TAG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i1052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이름 참 예뻐요-!

    경신누님 닮아서 예뻐야 할 텐데.. 셈형 ㅠ_ㅠㅋ

    2008/11/22 17:13
    • 셈.. 2008/11/24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우릴 닮은 아이가 나타나면 어떤 기분일지..
      아직은 잘 상상이 안되네.

  2. 작은나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이.. 조금씩 자라고 있구나. 다음에 가면 팔 다리가 더 길어져 있을거야.
    완전 사람 같아서 깜짝 놀라게 되지. ㅋ
    경신이는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2008/11/25 11:17
    • i1052you 2008/11/25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복숭아 복숭아 복숭아!!ㅋ

    • 셈.. 2008/11/25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복숭아...를 먹고 싶다고 얘기한 적이 있기도 하지만 ㅋ
      요즘은 또 제가 이래저래 늦게 들어가서 잘 못 챙겨주고 있네요.
      딸기...는 사다주기도 했지요;;

    • 경신 2008/11/26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은 입덧 기간이어서 그런지 먹고싶은 음식보다는
      정말 입에도 대기 싫은 음식이 많은 편인것 같아요..^^;;
      입덧이 끝나면 먹고싶은것이 물밀듯이 떠오른다니,
      그때되면 셈이 좀 피곤해지겠죠. ^^;

  3. 작은나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마니 받아~~ 달이도 건강히 잘 크렴. ^^

    2009/01/02 10:46
    • 셈.. 2009/01/03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은호 보고 싶네요.
      누님도, 호식이도 은호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 선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화번호 바꼈다믄서....

    남희 결혼한단다.... 바뀐연락처좀 줘...

    2009/01/30 11:15
    • 셈.. 2009/02/03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자보냈는데 받았나 몰겄네.
      다들 결혼하는 구먼~
      이제 결혼안한 사람이 더 적어 ㅋㅋ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 83 
하단 사이드바 열기

BLOG main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