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에 8월 8일 저녁에 도착한 우리는 KBS위성방송이 나오는 외국인지 잘 모르겠는 호텔에서 피로를 푼 후 다음날 아침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프랑크푸르트는 별로 볼 것이 없다는 말에 차로 시내에 잠깐 들어갔다 나오는 정도로 skip~
독일의 고속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이번 자동차 여행을 별 문제 없이 끝내게 해준 일등 공신인 tomtom 내비게이션과 함께.
독일 고속도로는 소문대로 속도 무제한 구간이 있었는데, 가볍게 평균 140km 정도로 달려준다.
독일 고속도로는 게다가 공짜다. 인근의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는 고속도로 요금을 피하려 일부러 국도로 다녔는데, 독일에서는 엄청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었다.
첫날의 도착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파리에 있는 노틀담 성당과 유사한 노틀담 드 스트라스부르 성당이 있다. 불그스름 한 것이 뼈다귀를 연상시킨다. 스트라스부르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앞에서 기념 컷 한 방 :)
스트라스부르는 독일의 대운하에서 아주 가까운데 도시 한가운데로 작은 운하가 잇다. 아름다운 운하 주변 마을에서 연주를 하는 할아버지. 처음엔 할머니인 줄 알았는데, 목소리 듣고 깜짝 놀랐다.
이번에 돌아다닌 유럽의 도시들은 예쁜 꽃들로 길을 장식해놓은 곳이 많았다. 주변 전체를 화사하게 만든다.
운하에서 여유를 즐기는 백조. 유럽의 호수나 강가엔 백조도 참 많더라.
우리가 간 시즌에는 밤마다 스트라스부르 성당에서 일루미네이션 행사가 열렸다. 웅장한 음악과 현란한 조명이 감동적으로 어울렸다.
아으~ 이런게 여행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구경 한번 잘~ 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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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은 유럽 ㅜ
2008/09/03 17:23언젠가 퇴사하면 두달쯤가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