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에서의 신혼여행은 듣던 소문대로 꿈같은 날들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자기까지 어느장소에 있어도 기분이 좋은 곳이다. 심심하면 맨발로 하얀 해변을 걷고, 걷다가 심심하면 바닥까지 보이는 맑은 물에 들어가서 고기들과 놀고, 그러다보면 어느덧 식사시간이 되어 이것 저것 집어먹고, 다시 해변을 걷고~ 고기랑 놀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돌아오자마자 쌓인 일거리에 자연스럽게 바쁜 일상으로 돌아왔다. 게다가 직장을 역삼동으로 옮긴 경신이와 아침에 같이 출근하다보니, 아침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의 모범 대학원생 생활. 왠지 하루를 길게 사용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은 요즘이다.
아직까지는 소꿉놀이를 하는 기분이지만 이런 저런 요리도 시도해보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지면 차츰 사람들도 초대해서 놀고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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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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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다왔나보네. 무사귀국 축하~
2007/03/16 16:41저 사진 보니까, 포카리스웨트 먹고 싶다.
ㅎㅎ
재밌게 갔다왔삼.
아 배아퍼..
2007/03/16 17:08신혼여행 사진은 왠지 보고싶지않아~
님도 한번 다녀오삼~ :)
좋구려~
2007/03/19 17:30이거 보면 우리 신랑이 나한테 왜 호주로 정했냐고 투덜댈지도 모르겠네. ^^
음.. 그러면 한 번 더 가자고 해야지.ㅋ
호주는 몰디브와는 다른 다양함과 규모가 있으니, 새로운 느낌일 것 같아요.
결혼 전 마지막 한 주, 즐겁게 보내시길 :)
이거 완전 화보인걸...
2007/03/21 11:39난 다녀왔는데도 왜 부러운 걸까? -_-;;
근데, 연희 언니~ 결혼식이 24일이라는 거 밖에 몰라요 ㅠㅠ
몇 시, 어디인가요?
셈, 너라도 알면 좀 갈쳐주~
후후.
연희누나 결혼식은 저 아래, zolaist가 올려놓은 사진을 둘러보면 청첩장이 있긴 하지요:)
3월 24일 오후 1시, 대구 그랜드호텔 본관 2층 다이너스티 B홀에서 결혼하신다네요.
서울은 교대역 8번출구 앞에서 오전 8시에 전세버스가 출발한다고 합니다 :)
포카리스웨트 동감! ㅋㅋ
2007/03/21 21:16송사마랑 일본가서 사마시삼~:)
오호..~~
2007/03/26 20:38완전 부럽구만 부러워~~
깨가 쏟아져~~
너도 멀지 않았다. ㅋ